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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꺼야

블랙을 사랑하는 내가 추천하는 블랙 슈즈 6선

by worldwidewnsgh 2024. 6. 17.

‘블랙‘ 이름부터 시크한 느낌의 블랙은 신발 컬러로 있을 때 더욱이 빛을 발한다.
블랙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즐겨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매료시킬 블랙 슈즈들을 살펴보자.

첫 번째, 기본 중의 기본
나이키 에어포스 1

출처 : 나이키

처음부터 딥한 신발의 추천은 거부감이 든다.
그래서 처음은 가볍게 국민 신발 올검포스를 선정하였다. 에어포스1은 운동화지만 그렇다고 너무 운동화 같지도 않은, 포멀한 느낌의 신발이다. 덕분에 어디에나 잘붙는다.

두 번째, 족발 슈즈
마르지엘라 타비

출처 : 머스트잇

마르지엘라의 아이코닉 한 슈즈로서 일본의 타비 양말에서 착안되어 만들어졌다. 한국에서 한때 열풍이 불었던 신발이지만 요즘은 잘 안 보이는 추세. 그래서 더더욱 추천한다. 진정한 패션인은 반골 기질이 필수 덕목이니까. 아방가르드 한 브랜드의 옷들과 함께 매칭하여 방점을 찍거나 미니멀한 옷들과 함께 매칭하는 것 또한 재미있는 포인트. 사이즈는 1업 추천.

세 번째, 플랫슈즈의 쿨함
발렌시아가 레오폴드

출처 : 발렌시아가

플랫 슈즈를 찾던 중 발견한 신발. 앞코가 들려있는 것이 발렌시아가의 과감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지만 플랫한 슈즈라는 특징과 블랙이라는 색상의 조합이 쿨해서 블랙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머듈 강겨울님 착장처럼 얇은 소재의 팬츠와 궁합이 좋아 보인다. 요즘 나의 추구미와 매우 근접한 신발. 기회가 된다면 꼭 구매해야지.

네 번째, 독특한 가죽 슈즈
키코 X 앳 콜렉티브 세이다

출처 : 센스

앳 콜렉티브는 덴마크를 베이스로 한 가죽 엑세서리 및 RTW를 제작하는 다양한 디자이너 그룹이다. 일 년에 한번 콜라보 형식으로 디자이너들과 협업해서 제품을 발매한다. 앞뒤로 조이개가 있어 발에 맞게 조일 수 있으며 품질 좋은 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 플랫한 가죽 슈즈를 고민 중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이즈는 1업 추천

다섯 번째, 뚠뚠한 매력
드리스 반 노튼 패디드 로퍼

출처 : 파페치

너무 뚱뚱한 슈즈는 많은 이에게 부담감을 준다. 플랫 한 느낌이지만 뚠뚠한 슈즈를 찾고 있었다면 드리스 반 노튼의 패디드 로퍼를 눈여겨보자. 정직하지 않은 스퀘어토가 매력적이며 뒤축을 접어서 뮬 처럼 신을 수 있는 점은 가산점이 될 것 이다. 착화감 또한 뚠뚠한 가죽 덕분에 좋은 편이다. 사이즈는 1업 추천. 신발 내부에 밴드가 있어 1업은 해야 한다.

여섯 번째, 스포티한 메리제인
살로몬 RX 메리제인

출처 : 크림

메리제인에 관심이 생긴 당신. 조금 스포티한 살로몬의 메리제인은 어떨까? 살로몬의 믿을만한 착용감이 당신의 발을 보다 편하게 할 것이다. 메리제인이라는 카테고리의 슈즈 중 스포티함이 가미되있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또는 반업 추천.

블랙이라는 컬러
블랙의 매력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 특히 신발의 색이 블랙이 되면 착장에 무게를 주기에 용이하고 하단부가 블랙으로 들어갈 때의 안정감 또한 생긴다.

요즘 눈길이 가는 슈즈
요즘은 플랫 한 슈즈들에 눈길이 많이 간다. 그래서 이 글에 플랫 슈즈들이 많이 보인다. 한때 몰아쳤던 어글리하고 커다란 슈즈의 유행에 피로함을 느낀다면 플랫 슈즈에 집중해 보자. 착장에 경쾌함을 보다 쉽게 넣을 수 있을 것이다.